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삼성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14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27개 사회복지 기관에 지원금 3억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삼성이 전국의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주제별로 전문 교수진의 자문과 워크숍 등 사후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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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성복지재단이 개최한 ‘2014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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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성복지재단이 개최한 ‘2014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올해는 ▲전북 전주 양지노인복지관의 ‘스마트 실버·블로그 클럽’ ▲서울 충현복지관의 ‘성폭력 예방 스펙트럼’ ▲대구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아동상담소의 ‘닮은꼴, 우리 가족의 행복한 입양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1-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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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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