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지난해 미국에서 총 6천 건이 넘는 특허를 취득해 21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기업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 클레임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IBM은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총 6천809건의 특허를 취득해 1위에 올랐다.
이는 아마존, 구글, HP, 시만텍 등의 특허 건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
IBM은 앞서 2012년에도 6천478건의 특허를 등록, 20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IBM 측은 이러한 특허 성과가 왓슨,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등 핵심 전략 사업분야에서 치열하게 연구개발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BM은 미국 내 47개 주와 전 세계 41개국에 8천여 명의 연구원을 두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4천676건으로 2012년(5천81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캐논(3천825건)과 소니(3천98건)가 각각 3, 4위로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1천947건으로 10위였다.
연합뉴스
15일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 클레임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IBM은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총 6천809건의 특허를 취득해 1위에 올랐다.
이는 아마존, 구글, HP, 시만텍 등의 특허 건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
IBM은 앞서 2012년에도 6천478건의 특허를 등록, 20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IBM 측은 이러한 특허 성과가 왓슨,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등 핵심 전략 사업분야에서 치열하게 연구개발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BM은 미국 내 47개 주와 전 세계 41개국에 8천여 명의 연구원을 두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4천676건으로 2012년(5천81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캐논(3천825건)과 소니(3천98건)가 각각 3, 4위로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1천947건으로 10위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