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집안모임, 男 ‘여행’-女 ‘명절’ 참석 부담”

“연인 집안모임, 男 ‘여행’-女 ‘명절’ 참석 부담”

입력 2014-01-02 00:00
수정 2014-01-02 08: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결혼 전 참석하는 상대방 집안 모임으로 남성은 가족여행, 여성은 명절을 가장 부담스러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839명(남 412·여 427)을 대상으로 ‘결혼 전 참석하기 애매한 집안모임’을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은 가족여행(50.9%)을 1위로 꼽았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친지 경조사(25.5%), 명절(16.4%), 양가 부모님 생일·결혼기념일(7.2%)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

여성은 명절(38.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가족여행(32.1%), 친지 경조사(20.2%), 양가 부모님 생신·결혼기념일(9.3%)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5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