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가속감의 다이내믹 세단
‘신형 제네시스’는 유연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했다.앞은 핵사거널(육각형) 그릴이 돋보이고 옆은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렸다. 뒤는 하이테크함과 입체감이 조화돼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차량 내부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각종 스위치 등을 수평형 배치로 단순화해 공간감을 살리고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제네시스는 기존 모델에 적용되던 엔진을 개선한 람다 GDI 엔진을 탑재했다. 저중속 영역에서의 성능을 강화해 경쾌한 가속감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느끼게 했다.
아울러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1.5%까지 늘리고 ‘9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2013-12-19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