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생활방식을 네 가지로 나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국민 훈·민·정·음카드’를 2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이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5개월 만에 내놓은 첫 전략상품이다. 훈·민·정·음의 각 음절과 전통 색상인 ‘오방색’(황·청·백·적·흑)을 혼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훈카드’(알찬 내일)는 학원업종 10%, 레저·피트니스 5% 할인 등을 제공하며 ▲‘민카드’(행복한 생활)는 대형마트 10%,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최대 10% 할인 ▲‘정카드’(빛나는 매력)는 인터넷 쇼핑몰 및 홈쇼핑 10%, 백화점과 면세점 최대 10% 할인 ▲‘음카드’(즐거운 휴식)는 커피 30%, 영화·공연·소셜커머스 5%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KB국민 훈·민·정·음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 제공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3-12-03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