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36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 회의를 이달 18∼19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측에선 손병석 수자원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16명이, 일본측은 국토교통성 가토 히사요시 차장을 수석대표로 8명이 각각 참석한다.
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는 1978년부터 양국이 번갈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15개 과제에 대해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련 재해 에방, 댐 안전, 하천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2015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물포럼 행사 등을 통한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연합뉴스
한국측에선 손병석 수자원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16명이, 일본측은 국토교통성 가토 히사요시 차장을 수석대표로 8명이 각각 참석한다.
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는 1978년부터 양국이 번갈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15개 과제에 대해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련 재해 에방, 댐 안전, 하천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2015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물포럼 행사 등을 통한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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