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경영] KB금융그룹, 초등생 금융교실 운영 등 인재 육성에 앞장

[창의인재경영] KB금융그룹, 초등생 금융교실 운영 등 인재 육성에 앞장

입력 2013-10-30 00:00
수정 2013-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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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금융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인재의 육성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영업기반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에 기여한다는 게 KB금융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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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왼쪽에서 두 번째) KB금융 회장이 지난달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3 KB굿잡 창조기업 취업·창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KB금융 제공
임영록(왼쪽에서 두 번째) KB금융 회장이 지난달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3 KB굿잡 창조기업 취업·창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KB금융 제공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이를 위해 4가지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기본으로 돌아가서(Back to the basic) 가장 잘하는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세계 경제의 각종 변수에 대응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그룹의 내일을 준비하며 ▲필요할 때 내리는 비 같은 ‘시우(時雨)금융’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KB금융은 특히 사회공헌과 창의인재 경영을 접목시켰다.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KB스타 경제·금융교실’은 주5일제 수업에 맞춰 토요일을 활용해 초등학생 등 교육 대상을 초청, 체험 위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균형 발전 지원을 위해 ‘2013 KB 굿잡 창조기업 취업·창업박람회’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올해가 6회째였던 박람회는 그동안 4만 8000여개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3-10-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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