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페이스 글로벌 판매 100만대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LG전자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매직스페이스는 음료수나 물병 등을 넣던 기존 홈바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기존 냉장고 문과 크기를 맞춰 새로운 문을 만든 덕에 355㎖ 음료수 캔 72개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50~65ℓ짜리 소형 1도어 냉장고 용량과 맞먹는다. 해외에서는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도어 인 도어’(Door in Door)로 부른다.
LG전자는 “식료품을 매직스페이스에 넣으면 냉장고 문 전체를 열어야 하는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소비자 조사 결과 냉장실 사용 횟수는 약 50%, 냉기 손실은 46%까지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은 “매직스페이스는 쉽고 편리한 수납 공간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스마트한 냉장고의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09-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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