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동반성장 광고’ 첫 작품 공개

SK이노베이션 ‘동반성장 광고’ 첫 작품 공개

입력 2013-05-28 00:00
수정 2013-05-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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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5년 만에 외부 제작된 광고물을 내놨다.

28일 SK그룹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광고대행사인 TBWA를 통해 TV 광고 3편을 만들어 이달 5일 첫 방송을 내보냈다.

광고물은 SK이노베이션이 올해의 슬로건으로 채택한 ‘ASK 이노베이션’을 소개하며 한계, 고정관념, 상식에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른바 ‘굴뚝산업’인 정유·화학업종을 넘어 전기자동차 배터리, 정보전자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영역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SK이노베이션 ‘혁신’의 원천을 적절하게 이미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고를 맡은 TBWA는 명목상 미국계 회사지만 실제로는 한국인이 TBWA 이름을 빌려 독자 경영하는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TV 광고와 함께 제작에 들어간 신문 광고 주관업체는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SK그룹의 광고대행 관계사인 SK플래닛이 낙점됐다.

SK이노베이션이 외부에 광고 제작을 맡긴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그 해 SK플래닛이 설립되면서 이후 그룹 내 모든 광고는 이 회사가 도맡아왔다.

당시에도 외부 업체가 참여하는 ‘공개 프리젠테이션’ 절차를 거쳤지만 최종 수주자는 변함이 없었다.

이번 외부 광고 제작은 SK그룹이 내부거래 성격의 ‘일감 몰아주기’ 해소를 위해 내놓은 두 번째 가시적인 결과물이다.

앞서 그룹의 지주사인 SK㈜는 지난달 그룹 이미지 광고를 제일기획에 의뢰해 제작한 바 있다.

SK 관계자는 “향후 있을 광고 물량에 대해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주관업체를 선정하고 외부 업체 비중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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