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 브랜드 울마크는 국제 울마크 프라이즈(IWP)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국내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울마크는 메리노 울을 홍보할 목적으로 매년 IWP를 개최해 울을 사용하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후원하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이브 생 로랑도 이 대회 출신이다.
아시아·미주·유럽·호주·인도 등 5개 지역별로 10명의 후보를 놓고 예선을 실시해 내년 2월 열리는 최종 결선에 진출할 디자이너를 뽑는다.
울마크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예선을 신설했다. 국내 디자이너 3명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등 총 10명이 오는 7월 예선에 나간다.
한국 대표로는 알라니의 김재환, 따슈의 박정영·박지하, 포스트디셈버의 박소현 등 총 4명의 디자이너가 선발됐다.
지역별 우승자는 최종 우승 자리를 놓고 내년 초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연합뉴스
울마크는 메리노 울을 홍보할 목적으로 매년 IWP를 개최해 울을 사용하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후원하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이브 생 로랑도 이 대회 출신이다.
아시아·미주·유럽·호주·인도 등 5개 지역별로 10명의 후보를 놓고 예선을 실시해 내년 2월 열리는 최종 결선에 진출할 디자이너를 뽑는다.
울마크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예선을 신설했다. 국내 디자이너 3명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등 총 10명이 오는 7월 예선에 나간다.
한국 대표로는 알라니의 김재환, 따슈의 박정영·박지하, 포스트디셈버의 박소현 등 총 4명의 디자이너가 선발됐다.
지역별 우승자는 최종 우승 자리를 놓고 내년 초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