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통신재벌 등 면담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텔레콤 회장을 만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 관계자는 “이 사장은 매년 추석이나 설 연휴 때마다 해외법인 돌아보면서 임직원을 격려하고 거래선도 만나고 한다.”며 “이번 미국 방문도 같은 성격”이라고 전했다.
이 사장은 미국에 이어 멕시코를 방문해 카를로스 슬림 회장과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아메리카 모빌 총수이기도 한 슬림 회장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의해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호로 선정된 인물이다.
슬림 회장은 지난 4월 방한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한 바 있다. 당시 이 회장은 한남동 승지원으로 슬림 회장과 멕시코 주요 경제인들을 초청해 만찬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추석 연휴 동안 특별한 일정 없이 자택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9-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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