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가 주말과 겹쳐 쉬는 날이 3일에 그치자 해외 여행객들도 단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예약한 고객 중 67%가 동남아와 중국 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별로는 태국 파타야와 중국 베이징에 가장 많은 고객이 몰렸으며 장자제, 홍콩, 규슈, 세부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예약인원의 53%는 연휴 첫날인 29일을 출발일로 골랐다.
모두투어 측은 “연휴 기간이 짧아 출발일이 29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국외여행을 계획한 고객들은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7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예약한 고객 중 67%가 동남아와 중국 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별로는 태국 파타야와 중국 베이징에 가장 많은 고객이 몰렸으며 장자제, 홍콩, 규슈, 세부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예약인원의 53%는 연휴 첫날인 29일을 출발일로 골랐다.
모두투어 측은 “연휴 기간이 짧아 출발일이 29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국외여행을 계획한 고객들은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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