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 생산이 넉달 연속 증가했다. 점진적 회복세이긴 하나 경기 선행·동행종합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유럽의 재정위기 등으로 경제주체들의 불안감이 여전해서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5월보다 2.6% 늘었다. 전달보다는 1.1%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화변동치는 4월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 미래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4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5월보다 2.6% 늘었다. 전달보다는 1.1%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화변동치는 4월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 미래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4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2-06-30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