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年매출 5000만원 안돼
5인 미만 개인사업체는 한 해 평균 1억 600만원의 매출을 올려 2737만원의 소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절반(58.8%)은 연간 매출액이 5000만원이 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업체의 매출액은 미가입 업체보다 많으나 영업이익률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통계청은 지난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첫 경제총조사 결과를 분석, 이 같은 내용의 5인 미만 개인사업체 현황 및 특성 분석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전체 사업자의 76%… 매출은 6.2%
산업별로 보면 도매 및 소매업(73만 8000개, 28.8%), 숙박 및 음식점업(57만 8000개, 22.6%) , 운수업(32만 150개, 12.5%)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이 중 음식점업의 프랜차이즈 가입 비율이 14.7%로 소매업(5.9%)보다 높다. 프랜차이즈 가입 음식점의 업체당 매출액은 9800만원으로 미가입 업체(7000만원)보다 많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업종은 프랜차이즈는 치킨 전문점(32.0%), 프랜차이즈 미가입은 분식 및 김밥 전문점(37.0%)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매출 높지만 영업익 낮아
음식점(38만 2700개)에 있는 좌석수는 총 1444만개로 자리당 20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 주점 및 비알코올음료점은 476만개의 좌석이 있고 자리당 17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업종은 교육서비스업(47.9%), 운수업(46.2%) 등이다. 교육서비스업은 월 8일 이상 쉬는 사업체가 55.1%로 가장 많았다. 개인 사업체의 정기휴무는 월 4~5일 쉬는 경우(42.7%)가 가장 많았다. 정기 휴무 없이 일하는 사업체도 28.3%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2-06-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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