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특집] 삼성전자

[동반성장 특집] 삼성전자

입력 2012-05-30 00:00
수정 201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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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협력사들 지원 ‘1兆 펀드’ 운영

삼성전자의 상생협력은 2008년 5월 발족한 상생협력실(2010년부터 ‘상생협력센터’로 변경)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상호 성장을 통한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목표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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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혁신기술기업협의회 보유기술 전시회’에서 최지성(왼쪽) 부회장이 협력회사의 신기술 적용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최근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혁신기술기업협의회 보유기술 전시회’에서 최지성(왼쪽) 부회장이 협력회사의 신기술 적용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런 노력은 실질적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2010년 8월 발표한 ‘상생경영 7대 실천방안’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실천 방안은 ▲원자재 가격 변동을 부품 단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급제’(삼성전자가 주요 원자재를 직접 구매해 협력회사에 제공하는 제도) ▲2·3차 협력업체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조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펀드’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책 마련 ▲우수 협력회사를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2015년까지 50곳) ▲기술·인프라 등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회사 문호 확대 ▲협력회사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지원센터’ 설립을 포함한 기술개발 지원책 마련 ▲중소기업 중견전문인력 구직 지원 등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원칙에 입각해 지난 1월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고민하는 기업들에 개발기금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신기술 개발 공모제’를 선보였다. 유망기업을 발굴해 함께 차세대 기술을 개발한 뒤, 이를 받아들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독창적인 동반성장 모델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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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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