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 본격 시행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 본격 시행

입력 2012-04-23 00:00
수정 2012-04-23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국토해양부가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4대강 자전거길이 전날 공식 개통함에 지난달 20일부터 시범 실시했던 인증제를 행정안전부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면서 지난 한달간 안내표지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4대강 자전거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에는 3천330여명이 인증제에 참여했다. 대한사이클연맹 구자열 회장 등 사전 점검자 12명을 포함해 32명이 4대강 종주를 완료했고, 84명은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의 국토종주 노선을 완주했다.

국토부와 행안부는 30개인 인증센터를 40개로 확충하고 폐공중전화 부스를 재활용한 무인 인증센터도 설치했다.

인증방법, 인증센터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4대강 이용도우미 포탈(www.riverguide.go.kr)이나 4대강 콜센터(1577-435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