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에 24억원짜리 브루니 목걸이가

갤러리아百에 24억원짜리 브루니 목걸이가

입력 2012-04-12 00:00
수정 2012-04-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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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서 세계 최고가 보석류 전시

갤러리아백화점이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초고가의 보석을 전시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13일부터 22일까지 샤넬 주얼리, 까르띠에, 파텍필립, 피아제 등 17개의 세계 최고급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이주얼리&워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진귀한 브로치와 목걸이, 시계 등 총 255억원대의 물량이 소개된다.

특히 8.8 캐럿짜리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25억원 상당의 샤넬 주얼리 브러치와 24억원짜리 쇼메의 ‘르 그랑 프리몽’ 목걸이도 볼 수 있다.

’르 그랑 프리몽’은 최고 등급의 13캐럿 다이아몬드와 14캐럿의 사파이어가 어우러져 신비한 빛깔을 발산한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착용하면서 유명해졌다.

피아제는 277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광채가 돋보이는 20억원 상당의 시계인 ‘라임라이트 마스터피스 워치’를 선보인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10억원 상당의 시계 ‘티아라’도 전시된다.

보석의 대명사 티파니도 까르네 상품 106개, 90억원 상당을 내놓는다.

까르네 상품은 전시용으로 1점씩만 들여와 고객이 구매를 원하면 본국으로 들여가 세금 절차를 밟은 뒤 판매하는 상품이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작년 12월 명품 시계의 최정상으로 손꼽히는 파텍필립을 국내 백화점중에서 처음으로 입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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