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발전소 건설
태광그룹이 베트남에서 공을 들여온 발전소 건설 사업이 베트남 정부의 지원으로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태광은 해외전력사업 자회사인 태광파워홀딩스의 이승원 사장이 최근 핵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 떤 중 베트남 총리를 만나 태광 측이 베트남 북부 남딘에 추진하는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고 3일 밝혔다. 응우옌 총리는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태광은 2010년 베트남 정부와 대규모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총 45억 달러 규모의 ‘남딘전력사업계약추진협정’을 체결하고 2021년까지 2단계에 걸쳐 설비용량 2400㎿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12-04-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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