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저축은행의 추가 퇴출 등 구조조정이 4월 총선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지난해 하반기 경영진단 당시 영업정지를 포함한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은 저축은행 5곳 가운데 4곳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4개 저축은행이 회생을 위해 조달한 증자자금, 자산매각 대금이 실제 유입됐는지를 중점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지난해 하반기 경영진단 당시 영업정지를 포함한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은 저축은행 5곳 가운데 4곳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4개 저축은행이 회생을 위해 조달한 증자자금, 자산매각 대금이 실제 유입됐는지를 중점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12-01-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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