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0%, 새해결심 3일만에 포기”

“직장인 20%, 새해결심 3일만에 포기”

입력 2012-01-26 00:00
수정 2012-01-26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직장인 다섯 명 중 한 명은 건강관리나 자기계발 등 새해목표 실천 노력을 3일 만에 포기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6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20.6%가 ‘새해 결심을 지금은 전혀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실천노력 지속 기간은 평균 3.3일로 집계됐다.

노력을 포기하게 된 이유(복수응답)로는 ‘게으름·나태함’(54.5%)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시간 부족’(39.0%), ‘목표의식 부재’(32.5%), ‘경제적 어려움’(22.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연초에 결심한 내용으로는 ‘규칙적 운동·건강관리’가 56.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외국어공부 등 자기계발’(51.6%), ‘재테크’(33.7%), ‘다이어트’(29.1%), ‘이직 준비’(26.7%) 등의 답변이 나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