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국내 저가 항공사의 요금이 대한항공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저가항공과 대한항공의 요금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비수기인 지난해 12월 5일 제주에어와 진에어의 김포~제주 구간 항공 편도요금(초특가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은 1만 8900원으로 조사됐다. 부산에어와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은 1만 9900원이었다. 초특가 요금은 예약 취소 시 환급을 하지 않고 이른 오전 또는 한가한 시간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성 운임이다. 그러나 대한항공의 요금은 10~20%의 할인율을 적용해도 5만 8000~6만 6000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2-01-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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