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분기 GDP 예상 밖 저조… 1.8% 증가

美 3분기 GDP 예상 밖 저조… 1.8% 증가

입력 2011-12-23 00:00
수정 2011-12-23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8% 증가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잠정치이자 시장 전망치였던 2.0%보다 낮은 것이다.

이는 소비지출 증가가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민간소비 증가율은 1.7%로, 당초 잠정치였던 2.3%보다 크게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0.7% 증가했던 직전 분기보다는 증가세가 확대됐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1-12-2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