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성과의 하나였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관한 일반 원칙이 최근 마련됐다.
2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선정한 10개 원칙이 다음달 초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공동선언문에 담길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원칙의 세부 내용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책임지는 강력한 감독기구가 있어야 하며 이 감독기구는 적절한 필요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점 등이 명시됐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선정한 10개 원칙이 다음달 초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공동선언문에 담길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원칙의 세부 내용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책임지는 강력한 감독기구가 있어야 하며 이 감독기구는 적절한 필요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점 등이 명시됐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1-10-24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