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왼쪽부터) 한양대 교수와 최길선 전 현대중공업 사장,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 이석연 전 법제처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아산나눔재단 이사진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사무실에서 아산나눔재단 현판식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제공
아산나눔재단 제공
아산나눔재단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재단은 정주영 전 회장 타계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한 가족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총 5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초대 이사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고 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 한정화 한양대 교수, 배우 안성기,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최길선 전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10-2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