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

LG패션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

입력 2011-09-01 00:00
수정 2011-09-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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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이 31일 남성 패션인 ‘질스튜어트 뉴욕(JILLSTUART NEWYORK)’을 정식 론칭하고 서울 압구정동 사옥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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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LG패션이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사옥에서 개최한 출시 기념 행사에서 남녀 모델들이 뉴욕 감성의 트렌디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31일 LG패션이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사옥에서 개최한 출시 기념 행사에서 남녀 모델들이 뉴욕 감성의 트렌디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LG패션은 2012년 이후 매년 20%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성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새로운 감각과 유행을 반영한 옷차림) 시장을 겨냥해 ‘질스튜어트 뉴욕’을 전략적으로 출시했다. 이지은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 CD(Creative Director)는 “위트 있는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세 남성들이 주요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질스튜어트 뉴욕’ 출시로 국내에는 질스튜어트 관련 브랜드가 4개로 늘어났다. 앞서 국내에 소개된 브랜드는 ‘질스튜어트(JILLSTUART)’,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질스튜어트액세서리(JILLSTART ACCESSORIES)’ 등이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제품 구성을 슈트 위주가 아닌 캐주얼과 액세서리 비중을 전체의 80%까지 확대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슈트 80만~150만원, 재킷 50만~100만원, 팬츠 25만~35만원, 티셔츠 20만~30만원, 액세서리 40만~70만원이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1일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 파티쇼’를 개최한다. 또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뉴욕 컬렉션 참관 여행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나는 톱 모델이다’ 행사도 진행한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11-09-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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