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보다 사랑받는 포스코”

“위대한 기업보다 사랑받는 포스코”

입력 2011-06-10 00:00
수정 2011-06-1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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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 위대한 기업보다는 이제는 사랑받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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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사랑받는 기업 선포식’에서 정준양(가운데) 포스코 회장이 기업 헌장을 선포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사랑받는 기업 선포식’에서 정준양(가운데) 포스코 회장이 기업 헌장을 선포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포스코는 9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라젠드라 시소디어 미국 벤틀리대 교수,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학회장과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패밀리 사랑받는 기업 선포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선포식에서 “포스코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사랑받는 기업”이라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포스코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포스코가 밝힌 사랑받는 기업이란 기업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터전인 사회 전반과 모든 공급자들을 아우르는 협력 파트너, 투자자, 고객, 직원, 환경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키고, 이해관계자와 동일한 가치와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을 말한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사랑받는 기업 추진사무국’을 신설했으며 선포식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의 저자인 라젠드라 시소디어 교수와 사랑받는 기업연구소에 포스코패밀리의 사랑받는 기업 활동에 대한 진단을 의뢰했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해 전사차원의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사내외 직원과 고객들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사내에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문화 게시판’과 ‘실무협의회’를, 사외에 ‘이해관계자 포럼’을 신설할 예정이다. 패밀리회사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기존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포스코패밀리의 다양한 활동을 모은 ‘사랑받는 기업 백서’를 매년 발간하기로 했다.

한편 선포식이 끝난 직후 시소디어 교수의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시소디어 교수는 “21세기는 사랑받는 기업들의 시대”라면서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기업이 진정한 사랑받는 기업”이라고 역설했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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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6-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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