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대외위기 크지만 시장 잘 굴러가”

김중수 “대외위기 크지만 시장 잘 굴러가”

입력 2011-04-22 00:00
수정 2011-04-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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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시중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외적 위기가 큰데도 시장이 잘 굴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시중 은행장들을 초청한 금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뉴욕, 유럽, 중동 등 어느 쪽을 돌아보든 밖에는 굉장히 위기가 많다”면서 국내는 몇 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시장이 잘 굴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외부 위험이 이 정도면 시장이 움직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면서 국내 시장이 대외적 위험요소에 크게 동요하지 않을 만큼 성숙했음을 지적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처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 회장은 다른 은행장들과는 달리 김 총재와 동시에 회의실에 도착했다.

강 회장은 그러나 첫 금융협의회 참석 소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다음에 이야기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외에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래리클레인 외환은행장,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는 불참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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