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절반 경관조명 끈다

한강 다리 절반 경관조명 끈다

입력 2011-02-15 00:00
수정 2011-02-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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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한강교량 24곳 중 12곳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이 꺼지는 곳은 광진대교,잠실대교,잠실철교,동작대교,마포대교,행주대교,아차산대교,서호교,두모교,노량대교,천호대교,양화대교 등으로,소등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시는 올림픽대교,청담대교,영동대교,성수대교,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한강대교,원효대교,당산철교,성산대교,가양대교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12곳은 이전처럼 해가 진 뒤 15분부터 밤 11시까지 불을 켤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월간 약 12만㎾H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연간 2억원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고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한 데 따라 경관조명 소등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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