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3일 김성만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이석희 대표이사 고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한국유리 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뒤 2008년부터 현대상선 사장을 지냈다. 이 사장은 현대상선 컨테이너영업본부장과 새한미디어 사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대상선 고문을 맡았다.
2011-01-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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