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자문사들을 유형별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자문사에 분산투자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지난달 출시됐다. AK투자자문, 브레인투자자문, J&J투자자문 등 3개 자문사가 제시한 포트폴리오를 통합해 나오는 최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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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자문사는 시장상황 및 정기 리밸런싱 결과에 따라 다른 자문사로 교체될 수 있다. 투자전략은 유형별로 성장형 주식 40%, 혼합형 주식 40%, 가치형 주식 20% 수준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된다. 선취수수료는 투자액의 1.0%, 운용보수는 연간 2.0%다. 주식매매 수수료 및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고 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대우증권 상품기획부 김희주 부장은 “단기적으로 자문사 중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성과를 거두기에는 최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우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3322.
2010-09-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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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