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삼성서울병원과 유·무선 통합 서비스 구축 및 U-헬스케어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한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삼성서울병원 전 직원에게 ‘갤럭시S’ 제공 ▲모바일 오피스 구축 ▲환자를 위한 개방형 무선랜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삼성서울병원의 모바일 의료정보시스템을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선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관리시스템 구축 등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2010-09-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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