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두산메카텍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두산메카텍은 지난해 5657억원의 매출을 올린 두산중공업 계열의 화공 플랜트설비 업체다. 합병비율은 1대 4.13(두산메카텍 1주당 두산건설 4.13주 배정)으로 정해졌으며 합병일자는 오는 11월 초로 예정됐다.
2010-08-1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