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일자 표기후 매출 ‘업’
서울우유는 지난해 7월부터 유통기한과 함께 제조일자를 병행 표기해 왔다.유통기한만 표기할 경우 제조사별로 제시하고 있는 음용 기간이 달라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이 어떤 것인지 가늠할 수 없게 된다. 반면 제조일자를 유통기한과 함께 병행 표기하면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우유의 신선도를 판별할 수 있다.
서울우유는 제조일자를 표기하기 위해 전 유통과정에서 혁신과 변화의 과정을 거쳤다.
제조일자 도입 이후 하루 평균 1000만개 이상의 우유가 판매되고 있다.
2010-06-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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