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약 환급금으로 추정되는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투자자 예탁금이 하루 만에 1조7천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보다 1조6천926억원 증가한 16조6천33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상 최대치로,종전 최대 기록은 지난해 4월15일 기록한 16조472억원이다.
고객 예탁금이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긴 돈이나 주식을 판 뒤 찾아가지 않은 돈을 말한다.통상 고객 예탁금의 증가는 주식 매입을 위한 대기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전날보다 188억원 늘어난 4조9천146억원으로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보다 1조6천926억원 증가한 16조6천33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상 최대치로,종전 최대 기록은 지난해 4월15일 기록한 16조472억원이다.
고객 예탁금이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긴 돈이나 주식을 판 뒤 찾아가지 않은 돈을 말한다.통상 고객 예탁금의 증가는 주식 매입을 위한 대기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전날보다 188억원 늘어난 4조9천146억원으로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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