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도 명품 산다

대형마트서도 명품 산다

입력 2010-05-04 00:00
수정 2010-05-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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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형 마트에서도 명품을 살 수 있게 됐다. 마트 안에 홈쇼핑 상품 전용 매장을 여는 방식으로 TV홈쇼핑 사업자가 오프라인에 진출했다.

롯데마트는 4일 서울 잠실동 월드점에 TV홈쇼핑 히트 상품 전용 매장인 ‘롯데홈쇼핑 팝업 스튜디오 250’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관은 롯데마트 월드점 2층에 영업면적 62㎡의 단독 매장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구치 토트백·페라가모 지갑·프라다 숄더백 등 해외고가 수입브랜드 제품과 화숙리·최복호 등 인기 의류브랜드, 아인호아·리더스 링클 등 화장품 제품까지 기존 대형마트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홈쇼핑에서 세트 구성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도 낱개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롯데홈쇼핑관 개관을 기념해 10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홈쇼핑관은 대형마트의 높은 접근성과 TV홈쇼핑의 차별화된 상품력이 결합해 탄생한 온·오프라인 융합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5-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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