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회는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신무성 이사장 후임에 김선옥(65)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최근 선임했다. 8일 총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장 또는 1급이 용퇴하면서 이 자리로 옮겨온 적은 있지만 차관급이 선임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향후 공정위의 선순환 인사가 어렵게 됐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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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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