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 아남전자, 대우루컴즈 등 디스플레이 중견기업 18개사 대표들은 2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 디스플레이기업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이레전자 정문식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매월 한 차례 회원사 CEO의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사간 정보교류 및 해외시장 공동마케팅▲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공유 및 부품 공동구매▲향후 제품 공동개발 및 제품금형 공유 등을 통해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타이완, 중국업체들의 경쟁을 뿌리칠 계획이다.
2004-10-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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