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카톡친구’ 가장 많은 지자체는 수원시

대한민국에서 ‘카톡친구’ 가장 많은 지자체는 수원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17-11-13 13:29
수정 2017-11-13 13: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수원시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수원시 카톡친구는 28만397명으로 지난해 12월 말(17만 3932명)보다 10만 6465명(61.2%)이 늘었다. 5079명이던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1년 8개월 만에 55.2배나 증가했다.
카카오톡 친구수
카카오톡 친구수
시가 카카오톡에서 전국 지자체와 정부기관의 카톡친구 수를 확인한 결과 지난 11일 현재 수원시가 가장 많았다.많은 곳이 없었다. 대한민국 정부(26만578명), 서울시(25만 5488명)가 2위와 3위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정부, 서울시에 이어 3위였던 수원시는 8월 말 1위로 올라선 후 꾸준히 친구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

카톡친구 수 증가는 지난해 4월부터 펼친 ‘카톡친구 통큰이벤트’가 결정적이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수원시 주요 관광지와 관광체험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통큰 이벤트’는 관광객 증가에도 한몫했다. 2016년 수원화성, 화성행궁, 3개 박물관, 시립미술관 입장객은 156만 8379명으로 전년(124만 9490명)보다 25.5% 증가했다. 지난해 입장객의 66%가 통큰 이벤트 무료·할인 입장객이었다.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관광체험 및 부대시설 수입이 29% 증가했으며 관광지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수원화성 등 6개 시설 입장객은 9월 말 현재 120여만명으로 지난해 입장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와 카톡친구가 되면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 무료입장, 시립아이파크미술관 50% 할인, ‘시티투어’(평일) 2000원 할인, ‘플라잉 수원’(평일) 10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화성어차, 국궁체험은 평일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메가박스 수원남문� � 등 문화시설,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대여 시 시간당 2000원 할인)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 매표소, 상점에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수원시가 있는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수원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는 시정 홍보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카카오톡 외에도 블로그(https://blog.naver.com/suwonloves),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포스트’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수원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2011년 개설한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는 1135만 명에 이르고, SNS를 활용한 소통 민원 처리 건수는 하루 평균 235건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6일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를 대비해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교육청 제출 안건을 사전에 살피며 정책이 교육 본질에 부합하는지, 예산 운용이 효율적인지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시급한 현장 과제와 우선순위가 다른 신규 사업 확대와 실효성 검증이 필요한 대규모 자체 시스템 구축은 재정적 타당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위탁 동의안, 조직 신설 및 인력 증원도 객관적 기준으로 필요성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종부·이도희·주수현 부대표는 교육청의 서·논술형 평가 체제 개편과 AI 시스템 도입 계획에 정책적 우려를 표했다. 최종부 부대표는 “학생들을 단순히 서열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단편적인 목적에만 매몰되어 무리하게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부대표는 “담당 교사가 AI를 돌려 초안을 채점한 뒤, 결국 교사가 일일이 확인하고 자신의 주관을 넣어 수정해야 하는 구조라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