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중근 의사 기리는 10만 달러 아시아평화상 제정

서울시 안중근 의사 기리는 10만 달러 아시아평화상 제정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12-18 12:06
수정 2016-12-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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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 평화상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청 청사 앞 트리.
서울시가 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 평화상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청 청사 앞 트리.
서울시가 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 평화상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정신을 기리고, 미래 평화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 평화상을 만들겠다고 한다.

2018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서거일이나 10월 26일 의거일에 맞춰 시상을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는 아시아 평화상 제정을 위한 준비 작업 예산으로 내년 예산 2000만원을 편성하고, 서울시의회에서 예산이 통과되면 국내외 안중근 연구자와 평화 연구자를 모아 아시아 평화상 제정 추진단을 꾸릴 방침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굳이 서울시가 국제상을 제정해 시민 세금으로 상금을 줄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도 있다.

서울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1990년 제정된 상금 20만 달러 규모 서울평화상과 겹친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준국가 차원에서 국제 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서울시 차원에서 세금을 들여 중복 제정할 필요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6일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를 대비해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교육청 제출 안건을 사전에 살피며 정책이 교육 본질에 부합하는지, 예산 운용이 효율적인지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시급한 현장 과제와 우선순위가 다른 신규 사업 확대와 실효성 검증이 필요한 대규모 자체 시스템 구축은 재정적 타당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위탁 동의안, 조직 신설 및 인력 증원도 객관적 기준으로 필요성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종부·이도희·주수현 부대표는 교육청의 서·논술형 평가 체제 개편과 AI 시스템 도입 계획에 정책적 우려를 표했다. 최종부 부대표는 “학생들을 단순히 서열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단편적인 목적에만 매몰되어 무리하게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부대표는 “담당 교사가 AI를 돌려 초안을 채점한 뒤, 결국 교사가 일일이 확인하고 자신의 주관을 넣어 수정해야 하는 구조라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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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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