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사와 한국방송이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한 제21회 교정대상 시상식이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9년 동안 출소한 수용자들의 취업과 결혼을 주선하는 등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쓴 광주교도소 배정배(裵正培·53) 교위가 대상을 받았다.본상은 서울구치소 노병원(盧炳院·55) 교위 등 8명,특별상은 성동구치소 강복임(姜伏任·52·여) 교위 등 8명이 받았다.배 교위는 교감 특별승진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본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특별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강금실(康錦實) 법무부장관은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 인사들의 노력은 교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켜 범죄없는 밝은 사회를 이루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삼(劉承三)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은 “수상하신 분들의 활동에는 사랑의 힘이 가득하며,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연주(鄭淵珠) 한국방송 사장,심사위원장인허은도(許殷道) 변호사,송광수(宋光洙) 검찰총장을 비롯해 교정공무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이날 시상식에서는 29년 동안 출소한 수용자들의 취업과 결혼을 주선하는 등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쓴 광주교도소 배정배(裵正培·53) 교위가 대상을 받았다.본상은 서울구치소 노병원(盧炳院·55) 교위 등 8명,특별상은 성동구치소 강복임(姜伏任·52·여) 교위 등 8명이 받았다.배 교위는 교감 특별승진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본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특별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강금실(康錦實) 법무부장관은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 인사들의 노력은 교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켜 범죄없는 밝은 사회를 이루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삼(劉承三)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은 “수상하신 분들의 활동에는 사랑의 힘이 가득하며,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연주(鄭淵珠) 한국방송 사장,심사위원장인허은도(許殷道) 변호사,송광수(宋光洙) 검찰총장을 비롯해 교정공무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3-05-24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