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이라크戰땐 원유 증산””

멕시코 “”이라크戰땐 원유 증산””

입력 2003-02-21 00:00
수정 2003-02-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멕시코시티 연합|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시작되면 멕시코는 하루 평균 10만배럴의 원유를 증산할 용의가 있다고 에르네스토 마르텐스 멕시코 에너지장관이 19일 밝혔다.

마르텐스 장관은 이날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 부근의 한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전쟁 발발로) 세계시장이 더 많은 원유를 원한다면 멕시코는 지금보다 약간 더 기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인 멕시코는 지난해 연말까지 하루 평균 32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이중 166만배럴을 수출했으나 이달부터는 176만배럴로 늘렸다.

2003-02-2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