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9일 ‘엔터프라이즈’ 후속 모델인 대형 세단 ‘오피러스(OPIRUS)’(사진)를 공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오피러스는 기아차가 세계시장을 목표로 지난 3년간 3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최고급 정통 대형세단이다.
다음달 12일 신차발표회를 가진 뒤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대형 승용차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연간 내수 3만 5000대,수출 2만 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3000㏄ 3800만∼4300만원,3500㏄ 4900만원 선이다.
다음달 12일 신차발표회를 가진 뒤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대형 승용차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연간 내수 3만 5000대,수출 2만 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3000㏄ 3800만∼4300만원,3500㏄ 4900만원 선이다.
2003-02-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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