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사가 주최하고 국민PASS카드가 후원,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37기 국민PASS카드배 패왕전 개막식이 12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기원에서 관계 인사와 전문기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행사에는 김행수(金幸洙) 대한매일 전무이사,이시영(李時榮) 국민카드 부사장,한상렬(韓相烈) 한국기원 기사회장,홍태선(洪太善) 한국기원 사무총장,이창호(李昌鎬) 36기 패왕 등이 참석했다.
유승삼(劉承三)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은 김 전무가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1959년 제정된 패왕전은 우리 바둑계의 산증인인 조남철 9단을 비롯,김인·조훈현 9단과 패왕 이창호 9단 등 당대의 으뜸 기사들을 배출해 온 명문 기전”이라면서 “바둑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시영 부사장은 축사에서 “세계 정상에 선 한국 바둑이 더욱 든든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사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개막행사에는 김행수(金幸洙) 대한매일 전무이사,이시영(李時榮) 국민카드 부사장,한상렬(韓相烈) 한국기원 기사회장,홍태선(洪太善) 한국기원 사무총장,이창호(李昌鎬) 36기 패왕 등이 참석했다.
유승삼(劉承三)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은 김 전무가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1959년 제정된 패왕전은 우리 바둑계의 산증인인 조남철 9단을 비롯,김인·조훈현 9단과 패왕 이창호 9단 등 당대의 으뜸 기사들을 배출해 온 명문 기전”이라면서 “바둑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시영 부사장은 축사에서 “세계 정상에 선 한국 바둑이 더욱 든든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사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2-06-13 3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