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함정과 공군 수송기가 사상 처음으로 내년에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김동신(金東信)국방장관과 츠하오톈(遲浩田)중국 국방부장관은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 중앙군사위원회 청사에서 한·중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중국 함정과 수송기의 방한은 내년 양국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측이제의했으며,중국측은 실무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며 수용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중국 함정과 수송기의 방한은 내년 양국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측이제의했으며,중국측은 실무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며 수용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1-12-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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