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민주당이 고발한 한나라당 주진우(朱鎭旴) 의원의 노량진수산시장 입찰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한나라당 허태열(許泰烈) 의원에 대해 오는 23일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토록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당 이상배(李相培)·박재욱(朴在旭) 의원도 23일을 전후해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하겠다고 전화통보했다.
검찰은 국회 농수산위원회 소속인 이들 세 의원을 상대로노량진시장 입찰에 참가한 수협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이 변경된 경위 및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방침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검찰은 또 같은 당 이상배(李相培)·박재욱(朴在旭) 의원도 23일을 전후해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하겠다고 전화통보했다.
검찰은 국회 농수산위원회 소속인 이들 세 의원을 상대로노량진시장 입찰에 참가한 수협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이 변경된 경위 및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방침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1-10-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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