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타칭 ‘영원한 자유인’인 가수 조영남이 봄의 초입에서 대형무대를 연다.오는 21일과 22일 오후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할 ‘조영남 빅 콘서트’. 연말송년무대가 아니면 좀처럼 구미에 맞는 공연을 만날 수 없는중·장년층에게 특히 반가울 소식이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 출신인 그가 데뷔한 지는 올해로 33년째.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는 콘서트를 부지런히 갖고 음반활동도 재개할 계획이라고.지난 99년 이후 2년만에 갖는단독무대인 이번 콘서트에선 특별 게스트로 이미자가 출연한다. 연주는 이근희와 25인조 오케스트라.(02)337-8474.
황수정기자 sjh@
서울대 음대 성악과 출신인 그가 데뷔한 지는 올해로 33년째.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는 콘서트를 부지런히 갖고 음반활동도 재개할 계획이라고.지난 99년 이후 2년만에 갖는단독무대인 이번 콘서트에선 특별 게스트로 이미자가 출연한다. 연주는 이근희와 25인조 오케스트라.(02)337-8474.
황수정기자 sjh@
2001-03-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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