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포인트

경매 포인트

입력 2000-12-01 00:00
수정 2000-12-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원동 25평 푸른마을 아파트.

서울 강남구 일원동 푸른마을 아파트 101동 411호가 오는 5일 오전10시 서울지법 경매6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2000-29210’.25평형 아파트로 94년 준공됐다.일원전철역이 걸어서 3분 거리.

대모산 자락에 자리잡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큰 길에서 떨어져 조용하다.열병합 발전소 에너지를 이용,관리비가싸다.대형 백화점 셔틀버스가 다니고 삼성의료원도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로 이번 입찰가는1억2,800만원으로 떨어졌다. 전세매물이 없을 정도로 수요가 많고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 말소된다.

세입자없이 주인이 살고 있어 소유권 이전이 쉽다.관리상태도 양호한 편. ■잠원동 34평 한신아파트.

서월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7동 1201호가 오는 6일 오전 10시서울지법 경매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0-25621’.92년 준공된 아파트로 전철역이 가깝고 시내버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가까운 곳에학교가 몰려 있다.뉴코아백화점,킴스클럽,신세계백화점 등을 이용하기 쉽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3억5,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됐다.이번입찰가는 2억2,400만원. 단지 앞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그래서 한신아파트는 인근 다른 아파트에 비해 전세·매매 모두 10∼20%정도 비싸다.수요도 꾸준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자동 소멸된다.

집주인이 살고 있어 건물관리 상태가 양호하다.세입자가 없어 경락후소유권이전도 쉽다.
2000-12-01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