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10일 새천년 들어 처음 맞는 3·1절과 8·15 광복절을 ‘종로 만세의 날’로 지정,특별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이를 위해 3·1절과 광복절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1가에서 5가에 이르는 3㎞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정해 각종 전통 민속놀이와 다양한 청소년 축제행사를 열기로 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종로구는 이를 위해 3·1절과 광복절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1가에서 5가에 이르는 3㎞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정해 각종 전통 민속놀이와 다양한 청소년 축제행사를 열기로 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01-11 3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