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횃불이 되자” 대한매일 창간95년 기념식

“21세기의 횃불이 되자” 대한매일 창간95년 기념식

입력 1999-07-16 00:00
수정 1999-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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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대한매일 창간 95년을 앞두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15일 오전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차일석(車一錫)사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매일은 지난해 11월11일 서울신문에서 제호를 바꾼 뒤로 민족정론지로 우뚝 섰다”고 평가하고 “대한매일신보가 구한말 어려운 시기에 횃불이 되었듯이 대한매일도 21세기의 횃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서 25년 근속한 최영기 경영지원본부제작담당 등 125명에게 근속상과 공로상이 수여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

1999-07-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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