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대통령은 6일 “지난 1년 동안 5대 재벌의 자산증가 37조원의 상당부분이 부채증가로 이뤄졌다”고 지적한 뒤 “대기업은 철저한 구조조정을 통한 자구노력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에 전념하는 애국적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대기업 개혁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5대 재벌의 자산증가와 관련,“IMF사태후 6대 이하 그룹과 2만5,000여개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는 과정에서 5대 재벌의 자산증가가 이뤄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5대 재벌의 자산증가와 관련,“IMF사태후 6대 이하 그룹과 2만5,000여개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는 과정에서 5대 재벌의 자산증가가 이뤄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1999-04-07 1면